사자의 포효
쿠키는 루시어스에게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통해 엠파이어의 평판을 공고히 다질 것을 제안하고, 대신 그들의 관계에 대해 한 가지 요구를 한다. 아버지의 상태 때문에 누그러든 자말과 하킴은 악감정을 뒤로하고 함께 녹음하기로 한다. 한편, 아니카는 루시어스에게 자기에게만 충실할 것을 약속시킨다. 자신이 남긴 업적을 되돌아본 루시어스는 유명 다큐멘터리 제작자 라이언 모건을 고용해 엠파이어에 대한 영화를 만들게 한다. 하지만 모건과 자말의 관계로 인해 프로젝트뿐 아니라 많은 것이 흔들리는데. 안드레와 론다는 안드레의 회사 내 입지를 굳히기 위해 부유한 부부에게 접근하지만, 론다는 자신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경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