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m (7.3 이상 권장)
- Git
- Mercurial
-
GitHub에 있는 vim-ko 저장소를 내려받습니다.
git clone https://github.com/vim-ko/vim-ko.git
-
make
명령을 실행해 봅니다. -
make help
에서 띄워주는 help-translated 내용을 숙지해둡니다. -
번역할 문서를 고른 다음에
./translate usr_01
또는./translate doc/usr_01.kox
같은 명령으로 작업 환경을 띄웁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영문 설명서(usr_01.txt)와 함께 번역할 한글 설명서(usr_01.kox)를 scrollbind 시켜서 번역 작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Vim을 띄워줍니다. 더불어, 파일의 인코딩, 특수문자 화면표시 등 우리의 편집 규칙 지키기를 도와주는 옵션도 조절해줍니다. 아직 번역이 전혀 안된 새 문서는 영문 원본의 내용을 복사해서 골격을 준비해줍니다. 영문 원본을 얻어오기 위해서 Vim의 소스코드를 Mercurial 저장소로부터 꺼내오는 일을 처음에 한 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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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zip
으로 배포 가능한 zip 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묶음을 다른 사람들이 받아서 ~/.vim 또는 $VIMRUNTIME에 풀면 우리의 번역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make install
로 묶음을 ~/.vim 아래에 설치해서 번역된 설명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make html
로 웹에서 바로 읽을 수 있는 HTML 설명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번역 대상들이 있지만, 우리는 설명서 번역에 초점을 둡니다.
- 설명서 doc/*.kox
- 자습서 vim/runtime/tutor/tutor.ko.utf-8
- man 페이지 vim/runtime/doc/*-ko.UTF-8.1
- 프로그램 메시지 vim/src/po/ko.UTF-8.po
- GUI 메뉴 vim/runtime/lang/menu_ko_kr.utf-8.vim
프로그램 메시지와 GUI 메뉴는 오래 전부터 GNOME-kr에서 번역을 잘 해왔기 때문에 만약에 더 한다면, 저희는 자습서나 man 페이지 번역을 더 하는게 좋겠습니다.
Vim 소스트리 내에 있는 번역 대상들을 다루기 위한 Make 규칙들도 있으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make tutor
는 자습서make man
은 man 페이지들make po
는 프로그램 메시지make menu
는 GUI 메뉴
번역할 영문 원본들은 Vim의 소스코드로부터 가져와야 하는데, Vim 소스 저장소로부터 한 벌을 꺼내오는 일을 도와주는 내용이 Makefile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7.3부터는 Mercurial에서만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http://www.vim.org/sources.php 참고)
- 구글코드의 작업공간은 우리끼리 번역 작업을 관리하고, 파일들을 사람들에게 공개하며, 오탈자 신고와 같이 사람들에게서 의견을 수렴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 우리 구글그룹스는 우리끼리 토론하는 용도로 씁니다.
- GitHub의 저장소를 써서 작업내용을 교환하는 용도로 씁니다.
한 파일을 여러 사람이 번역하는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번역을 시작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지킵시다.
- 먼저 http://code.google.com/p/vim-ko/issues/list 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의 작업 내용을 확인합니다.
- 자기가 번역할 파일을 정했으면 http://code.google.com/p/vim-ko/issues/entry 에서 새 이슈를 등록합니다.
- 제목은
usr\_01 설명서에 대하여
와 같이 파일이름에 이어서 그 문서의 제목을 써줍니다. - 내용은 특별히 기록할 것이 없다면 번역하기 정도로 채우고 넘어갑니다.
- Type-Task, Priority-Critical, Component-UserManual, Milestone-UserManualDraft 과 같이 골라줍니다.
- 이슈 상태를 Started로 표시하고 이제 번역을 열심히, 멋지게 합니다.
- 초벌 번역을 마치면 작업 내용을 Git으로 기록하고 GitHub 저장소에도 올려둡니다.
- 자신의 GitHub fork 페이지에 가서 작업한 브랜치에 대한 Pull Request를 보냅니다.
- 이슈의 상태를 DraftCompleted으로 표시하고 검토 절차로 넘어갑니다.
일관성을 맞추고 읽기 쉽고 이해가 빠른 번역을 달성하기 위하여 초벌 번역 후에는 검토 절차를 거칩니다.
- 초벌 번역을 끝낸 사람은 검토자를 찾아 검토를 의뢰합니다.
- 검토는 초벌 번역자와 다른 사람 한 명 이상이 해야하며, 일관성을 점검하는 최종검토자(신재호=jaeho.shin)의 검토 또한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 검토자가 검토를 시작하면 이슈의 상태를 DraftUnderReview로 표시합니다.
- 검토자가 퇴고한 내용을 저장소에 넣습니다.
- 이슈의 상태를 Done으로 표시하여 작업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번역한 파일들은 Git을 이용해서 관리합니다. GitHub의 제 저장소를 각자 fork시켜서 작업 내용을 틈틈이 기록하시고, 제 저장소에 반영을 원하실 때에는 branch를 만들어 제게 Pull Request를 보내주시면 검토하여 합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it을 사용하기에 앞서 먼저 이름과 메일주소를 설정해둡시다:
git config --global user.name "홍길동"
git config --global user.email "kildong.hong@example.com"
Git에 작업내용을 기록하는 대략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번역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Git 브랜치를 새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git checkout origin/master
git checkout -b usr_01-draft
작업환경을 띄워서 번역을 진행하시고:
./translate usr_01
변경한 파일들을 추가하고 기록합니다.
git add doc/usr_01.kox
git commit
편집기가 뜨면 기록할 작업내용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입력하여 저장하면 usr_01-draft 브랜치에 작업한 내용이 기록됩니다. 나중에 usr_01에 대한 번역을 마치면 GitHub에서 이 브랜치의 Pull Request를 보내시면 됩니다.
자세한 Git 사용법은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훌륭한 Git 안내서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번역투로 직역하는 것은 번역하지 않는 것만 못합니다. 먼저 원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서 내용을 소화한 후에, 그 내용을 전달하는 글을 우리말로 새로 쓴다는 마음가짐으로 번역을 하도록 합시다.
단어 및 구문들은 MEMO에 적힌 것과 같이 번역하도록 약속합시다.
영문<탭>한글
가 같이 입력해서 정리하되, 결정하기 힘든, 또는 상의하고
싶은 여러 후보 번역들이 있을 때에는 뒤에 ?
를 붙여서 적어두도록
합시다.
이 글과 같이 -ㅂ니다
체를 씁니다. 피동 표현은 가급적 지양하고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어보면 자연스러운 우리말 표현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 신재호, vim-ko 모임.
2011년 5월 4일 수정
2007년 4월 17일 작성